사는 동네(Territory), 차의 용도(Use of Vehicle)에 따른 분류(Classification)가 같다고 하면, 개인의 운전경력의 내용이 어떠한가에 따라 보험료가 크게 달라질 것이다.
개인의 운전경력의 내용은 차량국(Department of Motor Vehicles=DMV)의 기록(Motor Vehicle Record=MVR)에 자세히 기재되어있다. 따라서 보험을 들기 전에 모든 보험회사들은 이 차량국의 기록(MVR)을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기를 요구하고 있다. 요즈음 차량국의 기록은 눈 깜짝할 사이에 인터넷과 연결된 컴퓨터나 팩스를 통해서 보험 대리인의 책상 위에 전달된다. 따라서 차량국에 직접 가서 알아보지 않더라도 요즈음은 소정의 수수료를 내고 보험 대리인을 통해서 자기의 운전기록(MVR)을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운전기록과 함께 번호판 추적(Plate Number Search)이 있는데, 이것은 개인의 사생활보호법(Privacy Act) 때문에 일반 보험 대리인을 통한 추적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도망운전자(Hit & Run Driver)나 기타 범법운전자를 색출하기 위해 경찰은 수시로 번호판 추적을 할 수 있다.
사고와 운전 중 교통법규 위반으로 운전기록이 화려한 사람은 물론, 운전기록이 깨끗한 사람일지라도 안전운전에 대한 강좌를 받으면,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그 것이 뉴욕 주에서는 사고예방강좌(Accident Prevention Course)라고 하는 것이다.
이 사고예방강좌는 6시간동안 행해지는 교통사고의 여러 가지 상황, 안전운전요령, 방어운전(Defensive Driving), 등에 대한 시청각 교육이다. 이 강좌는 뉴욕 주 차량국의 인가를 받은 운전학교(Driving School) 또는 여러 기관(Accident Prevention Course Programs approved by the Department of Motor Vehicles)에서 받을 수 있다.
이 강좌를 이수하면, 이수증(Certificate of Completion)을 받게 되는데, 이것을 보험회사에 제시하면, 보험회사는 3년 동안 매년 개인 책무(Personal Liability), 인사상해보호(Personal Injury Protection) 및 충돌(Collision)에 대한 보험료에 대해서 10%를 할인해 줘야한다.
운전경력이 화려한 사람은 물론 깨끗한 사람일지라도 안전운전에 대한 환기도 되거니와 3년간 매년 10%씩 받는 보험료할인액수를 생각하면, 3년에 한번씩 이 강좌를 들을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 이 강좌로 인해 받는 보험료할인액수는 각개인의 보험증서의 첫 쪽 (Declaration Page)에 분명하게 명시되기 때문에 자기 보험증서의 첫 쪽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 강좌로 절약되는 보험료가 얼마인지 금방 알 수 있다.
이 사고예방강좌는 모범운전자(Good Driver)에 대한 우대와 함께 주요 보험료 할인의 요소가 된다. 또한 뉴욕 주에서 18개월 기간 동안 쌓인 운전반칙 벌점(빨간불 3점, 속도위반 2-8점, 보통 위반 2점, 등)이 11점 이상이 되면 운전면허가 정지되는데, 이때 이 사고예방강좌를 이수하면 4점을 줄일 수 있어 운전면허 정지를 피할 수 있다.
운전경력이 화려한 사람은 물론 깨끗한 사람일지라도 안전운전에 대한 환기도 되거니와 3년간 매년 10%씩 받는 보험료할인액수를 생각하면, 3년에 한번씩 이 강좌(수강료 40불 내지 60불)를 들을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
Moses S. Kim 김성준
Hope Agency Inc 희망보험 since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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