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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27, 2012

생명보험 - 어떤 생명보험이 나에게 유리한가?

생명보험은 그 형태가 매우 다양한데, 크게 임시적인 것(비 저축성)과 영구적인 것(저축성)의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어느 것이든 가입자의 사망 시 일정한 액수의 보험금이 지불된다는 점은 같으나, 보험의 기한, 보험료, 현금가치의 유무, 등 여러 가지 점에서 서로 다르다.
임시적인 것으로는 요즈음 10년 기한(10 Year Term), 15년 기한(15 Year Term), 20년 기한(20 Year Term), 등이 있는데, 기한이 긴 것일수록 보험료가 높아진다. 왜냐하면, 보험가입시점에서 정해진 보험료를 정해진 기한동안 내게 되기 때문에, 기한이 긴 기한 생명보험(Term Life)일수록 보험료가 높게 된다. 기한이 짧은 기한 생명보험일수록 처음 가입할 때는 낮은 보험료를 내게 되지만, 그 기한이 끝나서 다시 갱신할 때는 그 때 더 많아진 나이의 보험료가 적용되므로 장기적으로 더 많은 보험료를 내게 된다.

그리고 기한 생명보험은 현금가치(Cash Value)가 없기 때문에 어느 시점에서 정해진 보험료를 제 때에 내지 못하게 되면, 유예기간(Grace Period = 30 Days)이 지나면 보험의 효력을 잃어버리게 된다. 그래서 효력이 없어진 시점에서 보험 가입자가 사망할 때 아무런 보험금도 받을 수 없게 되는 수가 생긴다. 따라서 임시적인 것은 언제든지 가능하면 현금가치가 있는 영구적인 것으로 바꾸는 것이 바람직하다. 왜냐하면, 영구적인 것은 어느 시점에서 정해진 보험료를 제 때에 내지 못하게 되더라도 현금 가치를 차용해서 보험료를 냄으로서(Automatic Premium Loan Provision) 보험의 효력이 없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영구적인 것으로는 평생생명(Whole Life), 금융시장(Money Market)의 이자율과 연결된 보통생명(Universal Life), 상호금융(Mutual Funds)의 오르락내리락하는 가치와 연결된 변동생명(Variable Life), 등이 있는데, 지금 가입시점에서 어느 것이 바람직한가는 한 마디로 말할 수 없다. 왜냐하면, 평생생명은 고정된 이자율(Fixed Interest Rate)이 적용되는 반면 보장된 현금가치(Guaranteed Cash Value)가 있고, 보통생명은 금융시장의 이자율의 변동에 따라 현금가치가 달라지고, 변동생명은 상호금융의 수시로 변하는 시세에 따라 현금가치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어느 것이 바람직한가는 일정한 세월이 지나간 다음에야 판별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험 가입 시에 어느 것을 택하는가 하는 것은 전적으로 가입자의 선호에 달린 문제라 할 수 있다. 가입자의 선호에 따라서 안전성(평생생명, Whole Life), 변동성(보통생명, Universal Life), 투기성(변동생명, Variable Life), 등 세 가지 요소 가운데 어느 한 가지를 선택하는 문제라고 볼 수도 있다. 높은 이자율이 지속되면 보통생명이 유리해지고, 주식시장(Stock Market)과 상호금융(Mutual Funds)이 지속적인 호황을 누리면 변동생명이 유리해진다. 그러나 요즈음은 그 반대 현상이 지속되고 있어서 변동과 투기를 선택했던 사람들에게 유리한 결과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금 나에게 필요한 액수의 생명보험을 드는 것이다. 각자 자기에게 필요한 생명보험의 액수와 각자의 보험료 불입능력이 어떤 종류의 생명보험을 선택할 것인가를 결정하는데 고려 대상이 될 것이다.

예를 들면, 두 세 명의 자녀를 가진 젊은 부모들의 경우 최소한 가족의 생계비 및 자녀들의 교육비를 충당할 만큼의 생명보험이 필요할 것이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벌어들이는 수입에 비해 지출이 많다면, 제한된 지불능력으로 충분한 생명보험을 들 수 있는 플랜은 기한 생명보험이 될 것이 자명하다. 자기 집을 사서 모게지를 불입할 수 있는 수준의 수입이 없다면, 수입이 향상될 때까지 아파트에 세 들어 살 수밖에 없는 처지에 비유할 수 있다. 그러나 다행히 벌이가 충분한 부모라면, 영구적 생명보험을 들 수 있을 것이다. 기한 생명보험은 대개 70세까지밖에 계속할 수 없는데, 영구적 생명보험은 그 이후에도 계속할 수 있으며, 거기에 쌓인 현금가치는 비상금, 교육비, 노년기 생활비, 등으로 활용될 수 있어 바람직하다. 

Moses S. Kim 김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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